"구질구질한 사연은 필요없잖아?"
펑윈카이
冯云恺 | Feng Yunkai
종족 [ 언데드 ]
1226세 | 178cm | 64kg | 중국
패검 사탕 한 봉지
자기합리화 | 극한이기주의 | 잔인한 | 정이 많은?
"나쁜건 저자식이잖아. 남을 건드리려면 이정도의 각오는 했었어야지. "
그의 복수는 어딘가 과하다.
그는 자신에게 해를 가한 사람들을 잔인하게 대하였으며 자신의 모든 살인이 억울함을 풀기위해 복수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이라면 복수를 하면 할수록 마음 한구석은 무거워져야 정상일 것. 그처럼 끝없는 악행을 하고도 즐거워 할 수 없었어야한다. 결국 그는 '복수'라는 핑계로 살인을 즐기는악인일 뿐이다. 스스로도 그것을 깨닫지못하고 있으며, 어디까지나 정당방위라고 말하고 행동한다. 그가 영웅이 되었던건 '사람을 해치는게 즐거워서 어쩌다보니 된 것'이다. 그가 죽음을 자초한 것도 '사람을 해치는게 즐거워서 적을 많이 만들었고 위험인물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1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것에 대해 깨닫지 못한 상태며 자신의 즐거운 살인에 정당방위를 부여하려 정의를 외면할 뿐이다.
그와는 별개로 사람을 좋아하며 외로움도 타는 등 정이 많은 편이다.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온 마음을 다 주지만 특정 계기로 분노하게 되면 정이고 뭐고 화풀이 수단으로 사용될 뿐이다. 버튼이 눌리지만 않으면 좋은 친구이자 좋은 이웃.

마지막 복수
평범한 인간으로 태어났다. 하필 전쟁터에서 태어나 전쟁통에 살아남으려 애썼다. 애쓰다 보니 공을 꽤 세워 영웅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자 할 줄 아는 게 없어 더러운 일_사람을 해치는 일을 하고 살았다.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고 팀의 리더도 그를 매우 마음에 들어 했기에 많은 신임을 주고 아꼈다. 그도 리더를 매우 믿고 따랐다. 그러던 어느 날 적에게 붙잡혔다. 자신이 죽기 직전까지 팀의 비밀을 지키는 동안 자신을 구하거나 도와주는 동료는 없었다. 시간이 지나고서야 동료들이 재능있는 자신을 경계하여 적들에게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직후 목숨은 끊어져 버렸다.
시간이 지나고 눈을 떴을 때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그때부터 더 이상 '살아있는 몸'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전히 움직이고 누군가를 죽일 힘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적이었던 자들을 해치고, 팀으로 돌아가 모두를 궤멸시켰다. 그들의 가족들, 친구들 등 한 명도 빠짐없이 복수하자 하나의 마을은 거의 사라져 있었다. 그제서야 그는 기분이 좋아졌다. '이것은 인과응보다.' 그렇게 가벼이 생각하고 삶이 아닌 삶을 이어나갔다.
한 편, 마을 하나가 사라질 정도의 사건이었던 만큼 온 성이 떠들썩해졌다. 하지만 당시의 기술로는 그를 잡아낼 수 없었고 많은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집단 살인 사건의 주모자가 밝혀졌다. 그에게 죗값을 물기에 시간은 너무 지나있었다. 게다가 이미 그는 '복수귀' 취급을 받는, 모두가 상대하기를 꺼려 하는 상대였다. 조금이라도 해를 가했다간 무엇이 돌아올지 몰랐다. 그렇게 그의 범행은 물밑으로 가라앉았고 훗날 '재능인'이라는 꼬리표가 소심하게 달렸을 뿐이다.
유명한 것은 위의 사건 뿐이지만 그 외에도 원한을 과하게 돌려주는, '복수'라는 이름의 범죄를 지속하여 왔다.
★★★
기타사항
좋아하는것
솔직한 사람, 꾸밈없는 사람을 좋아한다. 성별이나 생김새는 신경 쓰지 않는다. 이전에 좋아했던 상대는 그를 이용하고 버리겠다 말을 하였지만 오히려 기대할게 없어서 좋다는 이유로 사랑에 빠졌었다. 그 정도로 인성과 애정보단 솔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
거짓말. 배신 당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탓에 아무도 믿지 않으려하며 애초에 사람에게 기대를 걸지 않는 편이다. 만약 또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한다면 처절하게 복수하려 할 것이다.
언데드
그의 매개체는 "패검". 살아생전 주로 쓰던 무기였다. 그 패검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스스로도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수많은 복수를 하면서 검이 낡고서야 언데드의 특징과 매개체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패검을 그나마 소중히 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혹시 부러질까봐 칼집에서 잘 꺼내지도 않았다. 이파토피아에 오기전까진 개인창고에 보관하였으나, 이파토피아에 온 뒤 마땅히 둘만한 곳이 없어 들고 다니니는 편.
종족
언데드
한이 서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언데드.
그들의 비밀은 영혼을 이승에 묶어주는 매개체를 하나씩 갖고 부활하며,
매개체가 부서지는 순간 영혼을 붙잡아 두지 못해 더이상 되살아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외의 신체적 부상에는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인 인간이었으면 사망했을법한 부상에도 기껏해야 기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