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없으면 꺼져라 애송이. "
마야
Maya | Maya

종족 [ 인소니어 ]
38세 | 164cm | 53kg | ???
크로스백 ( 노트, 필기구, 손수건 ) 손소독제
근면성실 / 모범시민적 / 의심이 많은 / 다혈질 / 정의로운
무엇하나 흐트러지는 일 없이 모든 일처리를 완벽하게 해내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그리고 법도 잘 지킨다.
무단횡단조차 하지 않는다.
이렇게 사회적으로 모범시민적이고, 허점이 전혀 없어보이는 사람이지만 지독하게 의심이 많다. 사람도 좀처럼 믿지 않는다.
그리고 욱하는 성질이 있어 까딱하면 걸걸한 입을 자랑하며 욕을 퍼붓는다.
주로 불의를 보았을때 다혈질적인 모습이 크게 드러난다고. 억울한 일이나 불의를 보면 달려가는게 그의 큰 장점이자 단점
기타사항
- 스너글러
타인과 함께 잠을 자주는 사람. 그의 직업이다.
영국의 잘 알아주는 스너글러로 일 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 100점 만점에 99.9를 자랑한다.
종족의 특징 덕분에 나름 알아주는 스너글러지만, 그렇다고 그 분야에서 특출나다고 보기엔 어렵다.
그저 털이 많아 폭신한 스너글러일 뿐. 선호도가 좀 있는 스너글러일 뿐 이쪽에 재능이 있는건 아니다.
고객과 함께 잠을 자야 하지만, 타인과 잠을 자는것이 전혀 맞지 않는 그는 항상 자는척 하고 뜬눈으로 밤을 새기 때문.
이 일이 적성에 맞는게 전혀 아니다. 차라리 막노동이 더 적성에 맞는다고 하는게 좋을듯.
이 일은 10년전부터 부업으로 했다가, 6년전 부터 본업으로 바뀌었다고.
그에게 일을 부탁하고 싶으면 돈을 내야한다. 그러면 뭘 해도 뭐라 안할것. 이 스너글러에게 일을 의뢰하려면 반드시 돈을 먼저 지불하세요.
- 종족적 특성
딱히 뭐 꿈에 개입하는 능력이나 눈만 마주치면 잠들게 만드는 능력도 없다.
그냥 악몽 없이 잠들기 좋은 편안한 체취를 가졌고 랙돌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있어 폭신폭신하다는 부분과
둥실둥실 잠깐 뜰 수 있는 반투명한 날개를 가졌다는것 정도.
목에 있는 쵸커를 풀면 날개가 드러난다고 한다.
잘때 빼고는 잘 드러내지 않는다. 날개를 숨기는건 머리를 묶어두는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 결벽증/강박증
지독한 결벽증. 더러운걸 보면 참지 못하고 뭐든 다 청소한다.
더러운 사람을 보면 바로 수류탄처럼 소독제를 던지고 치워버리려 한다는 소문도 있다.
그리고 더럽다는 소리를 매우 싫어한다.
거기에 모자라 모든 물건을 정리정돈하는 꼼꼼한, 강박적인 모습을 보인다.
뭐든 똑바로 있어야하고, 순서대로 정리되어있어야 한다. 사선으로 놓인 파일철이나 엉망으로 정리되어있는 책들을 보면 고통스러워한다.
대칭에 대한 강박관념도 조금 가지고 있는듯 하나 이건 과거 디자인업계에서 일한 탓에 있는듯.
강박증이야 일처리를 깔끔하게 하려는 성격때문에 생긴것이라 쳐도, 결벽증은 원인을 모른다.
결벽증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아무말도 해주지 않는다.
- 자본주의에 찌든 현대인
이 세상은 돈이 전부라고. 돈! 황금! 그것만 있으면 모든걸 얻을 수 있어!
적성에 영 맞지않음에도 스너글러의 일을 하는 이유, 그건 바로 돈 때문이다.
돈을 벌 수만 있다면 뭐든 할 기세. 어린이들에게 절대 보여주어선 안 될 어른의 표본.
그는 모종의 이유로 직장인의 삶을 살 수가 없기 때문에 그나마 유용하게 돈을 벌 방법은 이쪽 뿐이였다. 자신의 종족적 특징을 이용하는것.
돈을 벌겠다는 생각 하나로 결벽증도 꾹 참아내고 타인과 접촉하며 돈을 버는것.
돈에 대한것이라면 정말 악착같다. 돈을 준다고 하면 뭐든 OK한다고.
주변인들은 이러다 살인청부업까지 손을 대는것 아니냐며 우려의 말을 건넸지만
다행스럽게도 상당한 약골이라 그럴일은 없었다.
- 블랙리스트
모국의 광고 업계에서 알아주는 악명높은 사람. 이라고 본인 스스로 말한다.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다녀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있다고. 덕분에 그는 광고업계에 취직을 하지 못한다.
이력서에서 입구컷 당하기 때문. 요즘엔 광고계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회사들이 그의 이름을 알고있는듯 하다.
정확히 그가 어떤 사고를 쳤는지, 왜 블랙리스트에 올라갔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관련 업계라면 좀 알 수는 있겠지만 모르는 이들이 대다수. 그저 ‘회사에 들이면 한달내에 이 회사가 망한다’ 라는 소문만 퍼져있을 뿐.
본인에게 물어봐도 갸웃거리기만 한다. 일단 폭탄테러를 저지른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게 정말인지는 본인만 알고있다.
어쩌면 재능인이기에 그런 블랙리스트에 오른건 아닐까.
- 사교성/인맥
생각보다 사교성은 좋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아주 유능한 직장 상사였다고. 이건 믿거나 말거나.
다른이들과 쉽게 친해지고, 말도 쉽게 건다. 처음 본 사람이여도 쉽게 말을 걸고 쉽게 친해진다고. 그래서 그의 전화번호부는 상당한 페이지를 자랑한다고 하다.
이런 사교성으로 인맥이 꽤 되는 모양. 하나하나 관계 관리를 잘 했는지 부르면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고.
- 약골
정말 약하다. 나무젓가락과 싸우면 막상막하로 승부를 겨루다 결국 질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
하지만 본인은 나름 튼튼하다고 생각하는듯.
어리석은 녀석.. 자신이 일반인보다 훨씬 약한것도 모르고.
매우 약하다는건, 근력도 일반인에 비해 약하고, 체력도 약하다. 거기에 모자라 체구도 작고 꽤 마른 체형이다. 심지어 운동도 더럽게 못한다. 숨쉬는것만이 그에게 제일 적합한 운동.
- 애주가
간이 튼튼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과음을 한다.
술을 마시고 취하는것을 즐긴다. 술에 매우 쎈것도 아니지만 약한것도 아닌 편.
돈 다음으로 사족을 못쓰는게 술. 누가 술 한잔 사준다 하면 심각하게 고민하다 따라갈 정도.
- 재능인에 대해.
여러가지로 핍박받는 재능인이기에 당연히 자신이 재능인이라는 사실을 꼼꼼하게 숨기고 다닌다.
때문에 주변에서 크게 알아보는 사람은 없다고.
하지만 모국의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기에 차별과 멸시는 잘 받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국적을 밝히지 않는다.
그리고 재능인이라는 칭호를 싫어하고, 같은 재능인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듯 하다.
재능인의 칭호를 받기 전엔 그 역시 일반인이였다.
그렇기에 재능인을 두려워한 시기가 있었고
그런 일반인의 입장에 있었기에 재능인을 견제했던 기억이 있다. 그렇기에 같은 재능인이라 해도 껄끄럽게 여기고 믿지 않는듯.
스스로는 자신이 매우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생각하는듯. 왜 자신이 재능인인지 납득하지 못했다 사실.
대체 내 어디가 재능이 넘친다는거지..? 그는 오늘도 갸웃거린다.
- 체형
보기와 달리 꽤 말랐다.
상체가 듬직해보이지만 사실 털 때문이다.
가슴의 부피가 커 보이지만 사실 그건 가슴이 아니라 털이다.
팔이 꽤 두꺼워보이지만 사실 그건 털이다.
그렇다. 모든건 털. 듬직해보이는건 모두 허상. 뼈대는 가녀리다.
그 증거로 겉으로 보이는 상체에 비해 허리가 꽤 가늘다.
- 인상
잉크로 그린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진한 다크서클.
거칠게 대충 넘겨버린 머리, 정리도 잘 되어있지 않은 꼬리털과 다른 상체의 털들.
그의 첫인상은 분명 ‘도박하러 갔다가 다 잃고 돌아온 사람’의 느낌을 줄 것이다.
다크서클이 짙은 이유는 요새 스너글러의 일이 자주 들어와 잠을 못자기 때문이라고.
수면부족 때문에 자연스럽게 털을 정리할 시기를 놓치고 안하게 되어
지금과 같은 부스스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피곤하지 않을 때엔 털이 더 가라앉아있고 말끔한 상태라고 스스로는 말한다.
- 호불호
좋아하는것: 깨끗한것, 술, 책, 일확천금의 계획.
싫어하는것: 더러운것, 시끄러운것. 배신, 매운것, 허락 없는 신체접촉
종족
인소니어
꿈의 종족이라 불리는 이들. 두드러지는 특징은 목덜미와 허리즈음에서 뻗어나오는 반투명한 인공적인 형태의 날개.
그리고 묘한 체취.
외관은 다양하다. 고양이 수인의 모습이기도 하고 유리구슬 오브젝트 헤드의 모습이기도 하다.
날개가 달리고 묘한 체취가 난다는 특징만 있으면 모두 인소니어로 퉁치는 편. 생각보다 흔한 종족.
이들은 타인을 편안하게 잠들수 있게 하는 체취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날개로 눈을 가리면 그 어떤 악몽도 꾸지 않는다고도 하며 꿈에 간섭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의 차이를 가지고 있기에 모든 인소니어가 꿈에 개입한다던가 사람을 잘 재운다던가 하는건 아니다.
날개의 경우 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드러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투명한 상태로 존재한다.
놀랍게도 이 날개로 나는것도 가능하다고. 오래 날지는 못하고 풍선처럼 잠깐 뜨는것 정도.
